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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아빠 된다…정인, 임신 7주 `예비엄마`
입력 2016-07-14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뮤지션 부부 조정치, 정인이 부모가 된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최근 2세를 잉태한 사실을 접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정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인 씨가 임신 7주차"라 전하며 "조정치는 아빠가 된다는 데 몹시 떨려하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2013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한 지 약 3년 만에 2세를 얻게 된 것. 2017년 3월 출산 예정이다. 관계자는 "임신 초기라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 덧붙였다.
앞서 정인은 지난달 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2세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결혼 전 실제 커플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이들은 지리산 등반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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