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원산산(袁姗姗)은 중국에서 ‘산하련 ‘궁쇄연성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 엑소(EXO) 찬열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所以和黑粉结婚了)라는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한국 팬들의 눈길을 더하기도 했다.
찬열은 이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음과 동시에 중국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후준(찬열 분)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 분)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 두 주연 배우는 영화 OST‘네가 얄미워로도 호흡을 맞췄다. 특히 중국에서 8024만 위안(한화 약 136억4400만 원)의 수익을 돌파했다. 이하 원산산과의 일문일답.
Q. 한국음식 좋아하는가
굉장히 좋아해요. 한국에서 촬영할 때 치킨을 먹었는데 부드럽고 향이 좋았어요. 한국의 김치도 맛있어서 좋아해요”
Q. 한국 관객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달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입니다. 반가워요”
Q.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였나.
어렸을 때 꿈은 굉장히 많았어요. 스튜어디스, 선생님도 되고 싶었는데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북경영화연극원에 입학 했어요”
Q.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본 적 있나. 좋다하는 감독이 있나.
당연히 본 적 있다. 좋아하는 배우는 엑소 찬열이다. 하하.”
Q. 찬열과 함께 찍은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어떤 작품인가.
내가 극 중 안티팬이고 찬열은 대스타 역할이다. 나중에 이들은..? 구체적인 것은 극장 안에서 답을 구할수 있다.”
Q. 찬열과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나.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언어가 통하지 않았지만 소통하는 데는 힘들지 않았죠. 함께 촬영한지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손짓이나 눈빛으로 충분히 소통할 수 있겠더라고요. 찬열이 부끄러워할 때도 있었지만요.”
Q. 찬열은 어떤 배우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맡은 바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배우”
Q.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공부도 많이 하고, 차곡차곡 쌓으면서 촬영도 하고 싶다”
Q. 작품에 대한 관점은 어떤가
안티팬에 당하는(?)입장에서 안티팬으로 바뀌었다. 제가 안티팬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Q. 작품을 통해 ‘안티팬에 대한 다른 생각도 들었나
안티팬이 집착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떤 때는 귀엽기도 한 것 같아요.”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찬열은 이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음과 동시에 중국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후준(찬열 분)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 분)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 두 주연 배우는 영화 OST‘네가 얄미워로도 호흡을 맞췄다. 특히 중국에서 8024만 위안(한화 약 136억4400만 원)의 수익을 돌파했다. 이하 원산산과의 일문일답.
Q. 한국음식 좋아하는가
굉장히 좋아해요. 한국에서 촬영할 때 치킨을 먹었는데 부드럽고 향이 좋았어요. 한국의 김치도 맛있어서 좋아해요”
Q. 한국 관객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달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입니다. 반가워요”
Q.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였나.
어렸을 때 꿈은 굉장히 많았어요. 스튜어디스, 선생님도 되고 싶었는데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북경영화연극원에 입학 했어요”
당연히 본 적 있다. 좋아하는 배우는 엑소 찬열이다. 하하.”
Q. 찬열과 함께 찍은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어떤 작품인가.
내가 극 중 안티팬이고 찬열은 대스타 역할이다. 나중에 이들은..? 구체적인 것은 극장 안에서 답을 구할수 있다.”
Q. 찬열과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나.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언어가 통하지 않았지만 소통하는 데는 힘들지 않았죠. 함께 촬영한지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손짓이나 눈빛으로 충분히 소통할 수 있겠더라고요. 찬열이 부끄러워할 때도 있었지만요.”
Q. 찬열은 어떤 배우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맡은 바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배우”
Q.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공부도 많이 하고, 차곡차곡 쌓으면서 촬영도 하고 싶다”
Q. 작품에 대한 관점은 어떤가
안티팬에 당하는(?)입장에서 안티팬으로 바뀌었다. 제가 안티팬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Q. 작품을 통해 ‘안티팬에 대한 다른 생각도 들었나
안티팬이 집착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떤 때는 귀엽기도 한 것 같아요.”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