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오는 15일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4597가구 규모며 이 중2803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맘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맘스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해 엄마를 위한 취미·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 키즈물놀이터, 숲속놀이터, 키즈캠핑파크, 맘스앤키즈팜 등 커뮤니티 시설로 자녀와 엄마가 함께 활동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강남 대치동 학원가를 옮겨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를 유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만든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고속철도(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평택~강남 이동 시간이 약 2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했으며 전국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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