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륜설’ 홍상수 감독, 佛 마르세유영화제 참석
입력 2016-07-14 15:58  | 수정 2016-07-15 16:08

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프랑스 현지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홍 감독 회고전을 마련, 그가 20년간 연출했던 영화 17편을 상영 중이다.
홍 감독은 영화제 측에 회고전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달 해외로 나간 뒤 행적이 묘연해 그의 참석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불륜설에 휘말렸으나 두 사람은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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