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상현의 상벌위원회 개최를 연기했다.
김상현은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6일 익산에서 음란행위를 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지난 12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kt는 하루 뒤 김상현을 임의탈퇴 했다. 그리고 그 절차를 진행했다.
구단 상벌위원회와 별도로 KBO도 품위를 손상시킨 김상현에 대해 징계를 내릴 계획이다. 다만 형사 처벌 등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어 늦춰지게 됐다.
경찰은 지난 4일 불구속 입건과 함께 기소 의견을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KBO는 김상현에 대한 법률적인 결과가 나온 뒤 제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현은 14일 오전 상벌위원 앞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소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KBO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구체적인 소명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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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은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6일 익산에서 음란행위를 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지난 12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kt는 하루 뒤 김상현을 임의탈퇴 했다. 그리고 그 절차를 진행했다.
구단 상벌위원회와 별도로 KBO도 품위를 손상시킨 김상현에 대해 징계를 내릴 계획이다. 다만 형사 처벌 등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어 늦춰지게 됐다.
경찰은 지난 4일 불구속 입건과 함께 기소 의견을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KBO는 김상현에 대한 법률적인 결과가 나온 뒤 제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현은 14일 오전 상벌위원 앞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소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KBO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구체적인 소명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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