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공인인증서 로그인만으로 홈페이지, HTS(PC용), MTS(스마트폰용)에서 주문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증권사 홈페이지 등에서 주식매매와 금융상품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ID,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을 입력해야 했다.
삼성증권은 또 올해 연말까지 삼성증권과 처음 거래하거나 작년 삼성증권에서 주식 거래를 한 적이 없는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3년 동안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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