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로고·모델 바꾼다
입력 2016-07-14 11:20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모바일 쇼핑에 걸맞는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새 광고 모델을 앞세워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모바일 쇼핑 방문자수 1위에 오른 11번가가 올해 전체 전자상거래 1등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 로고를 선포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의 로고 교체는 2008년 사이트 론칭 후 처음이다. 11번가의 새로운 로고는 PC보다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기존의 표지판 모양의 로고보다 단순해졌다. 특히 11번가가 ‘열린 디자인을 적용해 로고 속에 상품 키워드나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등 응용력이 높다.
11번가는 15일부터 홈페이지(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센터 등에서 새로운 로고를 적용한다.

아울러 11번가는 배우 하정우 씨를 새 모델로 발탁하고, ‘인간적으로라는 콘셉트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가장 인간적인 것이 가장 혁신적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객 혜택을 강조할 계획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고객 혜택은 멤버십과 관련한 것이다. VVIP(가장 높은 단계의 우수회원) 고객에게는 월 최대 2만원 상당의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주고, 신규회원이라도 7월말까지 1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VIP 멤버가 된다.
장진혁 SK플래닛 MP사업부문장은 11번가는 올해 2월 SK플래닛과 합병한 뒤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하반기에도 BI 새단장과 새 광고모델·캠페인을 통해 ‘혁신이라는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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