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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 뺑소니…악연의 시작
입력 2016-07-13 23:04  | 수정 2016-07-13 23:20
사진=함부로애틋하게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수지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배수지 분)을 찾아간 신준영(김우빈 분)이 그의 통화를 엿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자신의 어머니 신영옥(진경 분)이 최현준(유오성 분)과 마주치는 것을 피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유는 최현준이 자신의 친 아버지이기 때문. 이에 그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노을을 찾아갔다.



그때 노을은 최현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노을이라고 한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5년 전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딸이다”라며 순진한 국민 상대로 사기 그만 치고 사퇴해라. 지금이라도 용서 빌고 당신이 저지른 잘못 인정하면 다 멈추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신준영은 노을의 아버지를 자신의 친 아버지 최현준이 뺑소니 사고로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노을이 협박하려고 가지고 있던 파일을 뺏기 위해 그를 사지로 몰고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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