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로투세븐, 中 티몰 글로벌 입점 노하우 공유
입력 2016-07-13 17:10  | 수정 2016-07-14 10:24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글로벌 입점 등 국내 유아동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진출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제로투세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티몰 글로벌과 무역협회의 전략세미나에 참석한데 이어 일대 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국내 유아동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진출을 돕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은 티몰 글로벌 유아동 브랜드 한국 공식 입점 상담 지정업체로, 지난해 티몰 글로벌에 유아동 전문 독립형쇼핑몰로 입점해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티몰 글로벌의 경우 단독 브랜드숍 입점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초기 진입하는 유아동 기업이나 브랜드의 경우 이마트, 롯데닷컴, 위메프, 티몬, 제로투세븐과 같이 티몰 글로벌 내 종합몰을 통해 입점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에 따라 제로투세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티몰 글로벌 입점 안내를 비롯해 운영 방법 및 프로세스, 입점 브랜드를 위한 지원 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제로투세븐을 통해 입점할 경우 쇼핑몰 운영 전문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앞둔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현지 마케팅 대행은 물론, 중국어 커뮤니케이션, 국제물류 등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중국 1위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글로벌은 작년 중국 내 B2C 플랫폼 점유율 58% 달성과 함께 206조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조성철 제로투세븐 대표는우리 현지 인프라와 쇼핑몰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유아동 브랜드들이 티몰글로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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