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비앤비, ‘여행과 숙박의 미래’ 진단한다
입력 2016-07-13 16:00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연례행사인 ‘에어비앤비 오픈을 오는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연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LA 다운타운에서 개최되며, 유명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지난해 에어비앤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110개국 5000명의 호스트를 대상으로 에어비앤비 오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에어비앤비는 호스트와 게스트, LA 주민 외에도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비앤비 오픈 행사에는 유명 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배우 기네스 팰트로, 프로듀서 브라이언 그레이저, 배우 애쉬튼 커처, 작가 엘리자베스 길버트, 탐스 CEO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쉐이크쉑 CEO 대니 마이어와 더불어 에어비앤비 창업자 및 관계자들이 연단에 선다.
행사 주제는 예술, 음악, 음식 등 문화 코드와 함께 소상공인, 소생산자와 장인에 대한 지원 등이다.
브라이먼 체스키 에엉비앤비 공동창업자·CEO는 올해 에어비앤비 오픈은 호스팅과 여행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발표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11월 17일~19일에 열리며 참가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airbnb.com/op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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