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등보육료 확대로 출산 늘려야"
입력 2007-12-17 15:05  | 수정 2007-12-17 15:05
출산을 늘리고 여성의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소득수준에 연동한 보육료 지원을 늘리는 방안이 가장 좋은 정책수단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현숙 숭실대 교수는 한국조세연구원이 개최한 저출산 극복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가족정책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가상 실험결과 차등보육료를 확대하고 자녀세액공제제도를 도입할 경우 출산율은 평균 6.3% 증가하고 여성노동공급은 18.3%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