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대륙 “박신혜와 韓 드라마 찍고파, 무슨 역할이든 상관없어”
입력 2016-07-13 14:43  | 수정 2016-07-13 16:06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대만 배우 왕대륙이 박신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는 대만 배우 왕대륙 재방한 및 공식 ‘2016 서울 팬미팅 관련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왕대륙, 그리고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연출한 프랭키 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왕대륙은 지금 한국 분들께서 나의 작품을 본 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 영화나 드라마는 굉장히 세심하고 완벽하게 표현된다”고 장점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기회가 된다면 다른 형태의 작업을 해보고 싶다. 박신혜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 원빈과도 함께 해보고 싶다. 박신혜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개봉한 대만영화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등 자신에게 보내주는 한국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무료 팬 미팅을 개최한다. 국내 팬들과 팬미팅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