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년손님’ 후포리 회장 최복례 할머니, 지난 6일 별세
입력 2016-07-13 13:50 
사진=자기야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의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할머니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SBS 관계자는 13일 MBN스타에 최복례 할머니가 지난 6일 돌아가셨다. ‘백년손님 제작진도 최근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주 정도의 촬영 분량이 남아있다. 유족 분들이 ‘고인모습을 방송으로 내보내도 괜찮다는 뜻을 전했다. 그래서 이를 그대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편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14일 방송분에서는 그의 넋을 기리는 내용이 짤막하게 담길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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