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오는 15일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 일원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 76·84㎡ 총 447가구 규모로, 군포 최초로 5베이,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조성되는 군포 송정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북측에는 근린공원, 동측에는 어린이 공원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주변에 수변·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군포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남군포IC를 통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안에 커뮤니티시설에는 대형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실버센터, 맘스테이션 등이 들어서며, 전기 자동차 충천이 가능한 충전설비 2개소도 지하 주차장에 설치한다.
15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달 2~4일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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