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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감독 “젊은 관객과 호흡할 영화 만들고 싶었다”
입력 2016-07-13 11:45 
사진=이재한 감독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재한 감독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이재한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내한 기자회견에서 영화에 담길 역사를 공부하다가 인상을 주었던 키워드는 5000;1이라는 불가능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첩보 전쟁영화 장르의 성격을 보이게 됐고 그러면서 참고한 영화는 상당히 많았다. 특히 젊은 관객들과의 호흡을 맞춰야 했기 때문에 현대적인 첩보물도 많이 보고 다시 보며 연구했다. 제임스 본드 영화들, 본 시리즈 등을 봤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1950년대 이야기를 다루지만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언어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 다양한 종류의 영화를 살펴보고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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