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레이, 남중국해 판결 반대 동참…“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
입력 2016-07-13 11:32 
그룹 엑소 레이가 남중국해 판결에 대해 반대의 뜻을 표했다.

레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中國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남중국해를 중국 땅으로 표시한 지도를 올렸다.

이는 지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항의로 풀이된다. 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것이다.

레이 뿐 아니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가수 빅토리아(에프엑스), 차오루(피에스타) 페이(미쓰에이)뿐 아니라, 판빙빙, 이역봉, 양양, 임심여, 곽건화, 류시시 등 중화권 스타들도 남중국해 분쟁 판결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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