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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측 “녹화 중 부상…오늘 정밀 검사, 방송 여부 미정”
입력 2016-07-13 10:43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다.

이국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MBN스타에 이국주가 어제(12일) 응급실을 찾았지만 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부딪친 곳이 머리 쪽이라 검사를 잘 해야 할 거 같아서 추가로 정확하게 검사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 지나고 나니 본인도 불편해 한다. 부딪친 곳 뿐 아니라 몸 이곳저곳에서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더라. 전문의 의견을 듣고 방송 녹화 여부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본인은 방송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국주가 출연하는 tvN ‘코미디 빅리그, MBC ‘나 혼자 산다,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출연 여부 역시 미정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12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서 관객과 게임을 진행하다가 넘어져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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