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평촌 더샵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74가구 규모다. 이 중 3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곳곳에 테마 가로수길과 산책로를 조성해 공원같은 아파트를 만든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건식 사우나,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집, 키즈룸, 야외 키즈풀 등 자녀 특화 시설도 들어선다.
평촌 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마트 의왕점, 홈플러스 안양점, 평촌아트홀, 롯데백화점 평촌점, NC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6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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