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물망…"긍정 검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주진모와 최지우의 만남이 성사될까.
주진모는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제안을 받았다. 주진모는 극중 언론사 대표 함복거 역을 제안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극중 함복거는 기사 관련 소송으로 법정에서 차금주를 처음 만나고, 그에게 빠져 뒤에서 도와주는 인물이다. 사건들을 몰아주는 등 로펌의 실질적 대표라는 신분을 숨기고 여자를 위해 헌신하는 남자다.
차금주 역은 앞서 최지우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 주진모와 최지우의 연기 호흡이 성사될 지 주목된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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