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진모 측 “MBC ‘캐리어’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6-07-13 10:14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주진모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MBN스타에 ‘캐리어를 끄는 여자출연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진모는 극 중 언론사 대표 역을 맡는다. 주진모가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하면 ‘기황후(2013) 출연 후 3년 만에 지상파 복귀인 셈. 여주인공은 최지우가 맡으며, ‘로열패밀리 등의 권음미 작가가 함께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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