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입장에서 매우 중요했던 잠실 한화전. 첫 경기부터 꼬일 위기에 놓였으나 해결사 채은성(LG)이 팀을 구해냈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4 승리했다. 초중반 밀리며 패색이 짙었으나 7회말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2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하위권 추락 위기에서 구사일생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바로 채은성이었다. 침체에 빠진 팀 상황에서도 꾸준히 활약한 채은성은 승부처의 순간, 빛나는 결정타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12일 성적 2타수 2안타 3타점 2볼넷.
1회말 첫 타석부터 선제 적시타를 날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4회와 6회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기회는 바로 7회. LG의 추격의 불씨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2사 1,2루 찬스서 우중간 깊숙한 3루타를 때려내며 2타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뒤집은 결정적 한 방.
경기 후 채은성은 한 점 따라가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스윙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평소 찬스에 강하다기보다 매 타석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4 승리했다. 초중반 밀리며 패색이 짙었으나 7회말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2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하위권 추락 위기에서 구사일생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바로 채은성이었다. 침체에 빠진 팀 상황에서도 꾸준히 활약한 채은성은 승부처의 순간, 빛나는 결정타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12일 성적 2타수 2안타 3타점 2볼넷.
1회말 첫 타석부터 선제 적시타를 날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4회와 6회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기회는 바로 7회. LG의 추격의 불씨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2사 1,2루 찬스서 우중간 깊숙한 3루타를 때려내며 2타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뒤집은 결정적 한 방.
경기 후 채은성은 한 점 따라가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스윙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평소 찬스에 강하다기보다 매 타석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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