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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만루찬스에서 배트가 박살나다니 `[MK포토]
입력 2016-07-12 21:10  | 수정 2016-07-12 21:1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말 무사 만루에서 LG 오지환이 스윙을 했지만 배트가 부러지면서 투수 앞 땅볼이 되고 말았다.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33승 43패로 7위를 지키고 있는 LG 역시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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