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고 있나 서울 메트로' 래퍼송라이터 듀오 이짜나언짜나 '내리면 타' 화제 속 쇼케이스
입력 2016-07-12 17:51  | 수정 2016-07-12 17:57


행위예술형 래퍼송라이터 듀오 이짜나언짜나의 쇼케이스가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렸다.

'흥부자' 이짜나언짜나의 미니앨범 발매 기념으로 열린 쇼케이스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은 '내리면타'는 지하철 승하차 시 매너를 지키자는 캠페인 송으로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를 신나는 리듬에 담아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쇼케이스 후 멤버 이찬은 "온갖 긍정적인 감정만 꽉 찼던 시간이었다"며 타이틀 곡 '내리면타'가 지하철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찬 역시, "노래 '내리면타'에 감동받은 분들이 지하철에서 꼭 내리면 타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리면타', '아진짜언짜나', '이짜나언짜나' 등 총 3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이찬의 누나이자 MBN 아나운서 이담이 내레이션에 깜짝 손님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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