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대장·음원깡패 모인 렛츠락페스티벌, `뜨겁디 뜨겁다`
입력 2016-07-12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음악대장과 음원깡패의 힘인가. 2016 렛츠락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행진이 뜨겁다.
12일 주최측에 따르면 렛츠락페스티벌은 전날 2차 라인업 공개 후 렛츠락 러버스티켓 1500장이 오픈 동시에 매진됐다.
렛츠락페스티벌은 지난 5, 6월 두차례에 걸쳐 출연진 공개 없이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과 양일권 할인티켓인 피스메이커 티켓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다.
이후 1차 라인업에서 YB, 국카스텐, 장미여관,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갤럭시익스프레스, 스탠딩에그, 계피of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갈릭스, 소심한 오빠들 등이, 2차 라인업에서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노브레인, 이승열, 홍대광, 박원, 슈가도넛, 데드버튼즈, 트랜스픽션, 블루파프리카, 잔나비 등이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최종 라인업까지 총 50팀의 출연진으로 10주년 공연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렛츠락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티스트들은 편안하고 충분한 공연시간을 펼치고, 관객들은 질적으로 쾌적하고 만족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 vol.10은 오는 9월 24, 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에서 각각 열린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