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요리선진국 프랑스도 인정한 `직화오븐`의 비밀
입력 2016-07-12 16:06 

삼성전자는 자사의 ‘직화오븐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크 슈아지르(Que Choisir)의 오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크 슈아지르는 1951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프랑스의 독립적 비영리 기관 ‘UFC-크 슈아지르에서 발행하는 잡지로 현재 약 30만명 이상이 이를 구독하고 있다.
‘크 슈아지르는 신규 모델 11개를 포함한 전체 90개 오븐 모델의 그릴과 스팀 베이킹 조리균일도 해동 등을 평가했다. 삼성 ‘직화오븐은 그릴과 스팀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월풀과 파나소닉 제품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크 슈아지르가 선정한 총 9개의 ‘베스트 초이스 모델 중 ‘직화오븐을 포함한 3개의 모델이 선정됐다. 삼성 ‘직화오븐은 조리실 상단에서 고른 열풍이 흘러 내리는 기술인 핫블라스트(직화열풍)를 적용해 조리 시간은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도 직화요리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
이 제품은 35리터의 대용량과 380mm의 턴테이블을 갖춰 큰 식재료에도 열을 효과적으로 골고루 전달할 수 있다. 또 소량의 기름으로도 튀김 조리가 가능한 ‘슬림 프라이 기능을 갖춰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요리가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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