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첫 날 ‘완판’
입력 2016-07-12 15:25 
주거복합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3블록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이 완판까지는 단 하루면 충분했다.
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당 사업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 계약 첫 날 100% 계약을 마쳤다..
분양업계는 정당 계약을 시작한 하루 만에 오피스텔 전 실이 계약 마감 된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중복청약을 할 수 있어 청약률이 높게 나와도 투자수요 중 상당수가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완판까지 일주일에서 한 달 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장우성 분양소장은 마리나 항만 개발이라는 개발호재와 최고의 입지, 여수 내 보기 힘든 상품구성을 모두 갖춰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린 것 같다”면서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19일부터 시작하는 아파트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는 오는 13일 1단지, 14일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한다. 입주 예정은 2019년 3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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