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이익 질적 개선...펀더멘털 강화

대우증권 한국증시가 기업들의 이익증가 규모와 이익의 질적 개선으로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대우증권은 대우 유니버스 180개 종목의 올해 4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34.5%와 24.7%로 추산된다며 이는 지난 2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이익모멘텀이 상승세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IT와 산업재 섹터의 강세가 예상된다며 IT섹터는 디스플레이 업종 호황과 반도체 업종의 부활로 지난 3년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대비 63%의 높은 이익증가율이 기대된다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