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 길 도로에서 '쿨쿨'…왜?
입력 2016-07-12 11:30  | 수정 2016-07-12 11:40
아침 출근길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 잠들어버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른 운전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은 운전자의 목이 한쪽으로 꺾여 있고 아무리 차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자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강제로 차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보니 술 냄새가 진동했고, 운전석에 앉은 사람은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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