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요새 참 덥죠?
복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자린고비가 '복날' 나는 방법 아십니까?
밥 먹다 말고 마당에 묶인 개를 한 번씩 쳐다 본다고 합니다.
네. 자린고비 집의 개는 그나마 '안전' 한 셈인데요.
다른 시골 집 개들은 복날 전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생명 수칙'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땅에 떨어진 음식은 함부로 먹지 않는다. 미끼일 수 있다.
둘째, 주인이라도 함부로 따라가지 않는다.
셋째, 그래도 잡히면 입에 거품 물고 미친 척하라.
자, 이 '우스개 소리' 왜 전해드렸느냐, 지금 복날을 앞두고 농촌 지역에선 개가 사람을 지키는 게 아니라 사람이 개를 지키는 진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 덕분에 '개·돼지'로 전락한 우리에겐 남 얘기가 아니죠.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요새 참 덥죠?
복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자린고비가 '복날' 나는 방법 아십니까?
밥 먹다 말고 마당에 묶인 개를 한 번씩 쳐다 본다고 합니다.
네. 자린고비 집의 개는 그나마 '안전' 한 셈인데요.
다른 시골 집 개들은 복날 전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생명 수칙'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땅에 떨어진 음식은 함부로 먹지 않는다. 미끼일 수 있다.
둘째, 주인이라도 함부로 따라가지 않는다.
셋째, 그래도 잡히면 입에 거품 물고 미친 척하라.
자, 이 '우스개 소리' 왜 전해드렸느냐, 지금 복날을 앞두고 농촌 지역에선 개가 사람을 지키는 게 아니라 사람이 개를 지키는 진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 덕분에 '개·돼지'로 전락한 우리에겐 남 얘기가 아니죠.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