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상수 회고전…프랑스서 깜짝 발표? / 조아라 아나운서
입력 2016-07-12 09:29  | 수정 2016-07-12 09:33
불륜스캔들로 모두를 놀라게 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 최근엔 미국에서 비밀 결혼설까지 나와서 세간을 더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바로 오늘, 프랑스에서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이 열립니다. 홍 감독의 대표작들이 상영되는 이곳에 홍 감독과 김민희 씨가 나란히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하지만, 이 두 사람이 프랑스에 입국한다 하더라도 공식석상에 나타날지는 미지수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예측할 수 없는 성격상 깜짝 발표를 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데요.
홍상수 감독은 작년 8월 김민희 씨와 스위스 영화제에 단둘이 참석한 후 집을 나오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또 지난 5월엔 김민희 씨와 프랑스행 비행기에 함께 오르며 과감한 애정행각을 숨기지 않았다는데요. 이번 프랑스 회고전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불륜설 이후 두 사람이 두문불출하면서 알 수 없는 소문만 무성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홍 감독이 미국에서 영화를 준비 중이란 소식도 나오고 있고요, 중혼이라는 법적 문제가 걸리기 때문이란 얘기도 나온 상황입니다. 일단 오늘부터 열릴 홍 감독의 회고전부터 지켜봐야겠습니다. 계속해서 대담이 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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