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포동 화재, 주민 150여명 긴급 대피…화재 원인 조사 중
입력 2016-07-12 07:31 
개포동 화재/사진=연합뉴스
개포동 화재, 주민 150여명 긴급 대피…화재 원인 조사 중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11일 오후 7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아파트 7층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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