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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레게에 도전, 하하와 만나고파"
입력 2016-07-11 16:55  | 수정 2016-07-11 2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레게 장르에 도전했다고 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예린은 수록곡 '한 뼘'에 대해 "처음으로 레게에 도전한 곡이다. 설레는 감정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불렀다. 여자친구만의 귀여운 색깔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지는 "소속사 관계자 분이 방송에서 하하를 만나면 꼭 이 곡에 대해 말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신비는 "'물꽃놀이'는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곡이다. 뜨거운 여름과 아주 걸맞는 노래다"고 설명했다. 예린은 '찰칵'과 관련해 "여자친구의 밝은 분위기를 담은 곡이다"고 했고, 소원은 "'찰칵'이라는 제목과 잘 어울리는 노래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 'LOL'은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낸다)' 두 가지 의미를 담고있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를 비롯해 '물들어요', '한 뼘', '물꽃놀이' 등 12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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