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친구 엄지 “짧은 시간 안에 10곡 녹음…이해하기 버거웠다”
입력 2016-07-11 16:47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첫 정규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다.

엄지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첫 번째 정규앨범 ‘엘오엘(LO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규 앨범이다 보니 이전 앨범에 비해 수록곡이 세배 정도 많이 실렸다”고 말했다.

엄지는 새로운 노래 열곡이나 실렸다. 짧은 시간 안에 감정과 느낌을 이해하는 게 버겁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무에 많은 신경을 썼다. 멤버들 모두가 힘들었지만 다 같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기-용배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신나는 록 사운드와 기타와 화려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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