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 총장 리더십, 기후협약 이끌어
입력 2007-12-17 05:45  | 수정 2007-12-17 08:52
새로운 기후협약이 타결된데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티모르로 향했던 반 총장은 이번 회의가 마감시한을 넘겨서도 타결되지 않자 발리로 돌아와 협상 타결을 촉구함으로써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냈습니다.
반 총장은 협상 타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2009년까지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협약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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