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29)과 파이브걸스 출신 류효영(2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간스포츠는 1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을 앞둔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달 22일 김포공항에서 커플룩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내 안에서 서로의 어깨에 기댄 채 다정하게 팔베개까지 해줬다는 스킨십 목격담까지 나왔다.
류효영은 이날 열애설을 묻는 전화통화에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다시 연락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어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김기범은 지난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한 뒤 슈퍼주니어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8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배우로 활동 중이다. 류효영은 2010년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에 오른 뒤 파이브돌스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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