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화이트삭스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가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퀸타나는 11일(한국시간) 올스타 게임을 이틀 앞두고 대니 살라자르(클리블랜드)의 대체 선수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혔다.
퀸타나는 이번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18경기에 선발 등판, 117 2/3이닝을 던지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소화 이닝은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중 네 번째로 많았고, 이닝당 출루 허용률(1.11)은 6위에 해당한다.
살라자르는 팔꿈치에 가벼운 불편함을 느껴 올스타 게임 등판이 취소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것이 인디언스 구단의 믿음이지만, 보호 차원에서 올스타 게임은 식전행사만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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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나는 11일(한국시간) 올스타 게임을 이틀 앞두고 대니 살라자르(클리블랜드)의 대체 선수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혔다.
퀸타나는 이번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18경기에 선발 등판, 117 2/3이닝을 던지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소화 이닝은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중 네 번째로 많았고, 이닝당 출루 허용률(1.11)은 6위에 해당한다.
살라자르는 팔꿈치에 가벼운 불편함을 느껴 올스타 게임 등판이 취소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것이 인디언스 구단의 믿음이지만, 보호 차원에서 올스타 게임은 식전행사만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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