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청약 앞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누적 방문객수 4만명 돌파
입력 2016-07-10 13:50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롯데건설]
요즘 찾는 이들이 많은 중소형 면적에 GTX까지 개통되면 적잖은 시세 차익이 기대되네요. 다행히 집단대출(중도금 대출) 보증심사 강화 대상도 아니어서 다음주에 청약을 넣을 생각입니다." (서울에서 온 이모씨(46세, 여)
오는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앞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모델하우스에 9일과 10일 양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객이 다녀갔다.
10일 롯데건설의 자체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이 사업장의 누적 방문객수는 4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지역에서 찾았다"면서 "이들로 인해 주말 동안 모델하우스 내부는 북새통을 이뤘다"고 현장분위기를 묘사했다.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 이벤트도 방문객 증가에 일조했다. '신흥덕 데캐슬 레이시티'는 입주시점까지 거주지에 대한 전세대출금 금융지원과 자녀 출산 축하금, 장학금 후원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오는 14일까지 방문객 응모를 통해 에어컨 1대, 로봇청소기 3대, 고급 자전거 5대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1597가구 대단지에 대형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진다는 소식에 많은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다"면서, 다음주 진행하는 청약접수에 대해서는 "전용 59~84㎡ 등 전 주택형을 요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해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대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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