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 "잠 좀 자고 싶어요"…악성팬이 전화 수십통 걸어 '고통' 호소
입력 2016-07-10 11:51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전화세례에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1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 좀 자고 싶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휴대폰 캡쳐 화면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의 통화목록이 담겨 있습니다. 해외 팬으로 추정되는 이로부터 새벽까지 수많은 부재중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태연은 9일과 10일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콘서트를 앞두고 부재중 전화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해 SNS에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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