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자격을 인정받은 박태환(27)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함에 따라 박태환을 수영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박태환은 자유형 100m와 200m, 400m, 1500m 등 4종목 출전권을 얻게 됐다. 이 가운데 박태환이 메달 획득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은 자유형 400m다.
박태환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주었다. 이 뿐 아니라 2007년과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 또한 긍정적이다. 4월 올림픽 대표선발전이 치러졌던 동아대회에서 작성한 3분44초26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올 시즌 세계랭킹 6위 기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대한체육회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함에 따라 박태환을 수영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박태환은 자유형 100m와 200m, 400m, 1500m 등 4종목 출전권을 얻게 됐다. 이 가운데 박태환이 메달 획득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은 자유형 400m다.
박태환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주었다. 이 뿐 아니라 2007년과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 또한 긍정적이다. 4월 올림픽 대표선발전이 치러졌던 동아대회에서 작성한 3분44초26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올 시즌 세계랭킹 6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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