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굿와이프’ 나나, 전석호에 자료 받다…반전 숨어있나?
입력 2016-07-10 06:11 
‘굿와이프 나나와 전석호와 남다른 관계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혜경(전도연 분)을 도우면서 상일(김태우 분)의 오른팔이자 상대 검사인 도섭(전석호 분)에게 정보를 받는 단(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때 태준(유지태 분)의 밑에 있던 검찰수사관인 단은 로펌MJ에서 조사원으로 일하며 혜경을 도와주고 있는 인물이다.

재벌 3세의 성폭행 사건을 의뢰받은 단은 혜경에게 정보를 가져다주기 위해 검찰청에 일하는 자신의 친구한테 도움을 구한다. 하지만 이 같은 장면을 도섭에게 딱 걸렸다. 이후 이들은 단의 일을 말하며 혜경을 찾아가 협박을 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단은 아무도 없는 버스정류장에서 도섭을 만났다. 도섭은 단에게 사건의 핵심 정보가 담긴 USB를 건넸고, 단은 USB를 당연하다는 듯 가져가면서 이들의 관게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