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 말 무사에서 SK 최정이 1점 홈런을 쳐 21경기연속홈런 신기록을 수립했다.
전날 경기에서 고메즈의 홈런으로 팀 연속경기홈런 기록을 20경기로 늘린 SK는 이날 경기에서 최정의 홈런으로 야구역사를 새로 썼다.
SK 박정권 역시 2점 홈런을 쏘아올린 후 선행주자 고메즈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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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고메즈의 홈런으로 팀 연속경기홈런 기록을 20경기로 늘린 SK는 이날 경기에서 최정의 홈런으로 야구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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