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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1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 달성에 통천으로 축하` [MK포토]
입력 2016-07-09 21:4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 말 무사에서 SK 최정이 1점 홈런을 쳐 21경기연속홈런 신기록을 수립했다.
전날 경기에서 고메즈의 홈런으로 팀 연속경기홈런 기록을 20경기로 늘렸다. KBO리그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야구역사를 새로 썼다.
최정의 홈런이 터지는 순간 외야 관중석에 21경기 연속 홈런 달성을 축하하는 통천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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