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퇴직금 받는 비정규직 2.5배 증가
입력 2007-12-16 10:10  | 수정 2007-12-16 10:10
비정규직 가운데 퇴직금이나 상여금을 받는 근로자가 5년 전보다 2.5배 가량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2002년 8월 퇴직금을 받는 비정규직근로자가 79만1천명이었지만 매년 증가세를 보여 올해 198만3천명으로 2.5배 늘었고 상여금을 받는 근로자 수도 5년 전보다 2.4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간외수당을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도 비슷한 증가추세를 보여 5년 전보다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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