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를 설립했다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CD가 있다고 주장하며 한나라당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김 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어제(15일) 오후 7시쯤 한나라당 관계자를 만나 30억원을 건네받으려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고 이들이 소지한 CD 2장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씨는 당시 이 후보 강연을 공식촬영했던 업체에서 테이프 원본을 찾아내 동영상을 넘겨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촬영을 담당했던 업체 사장 등 2명도 김씨와 함께 현장에서 함께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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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 씨 등이 어제(15일) 오후 7시쯤 한나라당 관계자를 만나 30억원을 건네받으려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고 이들이 소지한 CD 2장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씨는 당시 이 후보 강연을 공식촬영했던 업체에서 테이프 원본을 찾아내 동영상을 넘겨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촬영을 담당했던 업체 사장 등 2명도 김씨와 함께 현장에서 함께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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