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러면 '사드'는 어떤 걸까요?
사드는 적의 미사일이 지상에 닿기 전 요격하는 장치로, 지상 40~150km에서 적의 미사일을 타격해 피해를 막는 미사일 방어시스템입니다.
레이더를 이용해 미사일 속도와 이동 방향을 계산하고, 이를 예측해 상공에서 타격하는 거죠.
사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라고 불리는데요, 요격이 높은 곳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고도 40km 이하의 저고도에서 방어가 이뤄지는 패트리엇 미사일과 차이가 있습니다.
패트리엇은 북한군의 KN-01, KN-02와 같은 단거리 미사일 요격만 가능하지만, 사드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무수단 미사일도 요격할 수도 있습니다.
고고도미사일 방어의 핵심은 레이더입니다.
최대 탐지거리가 1,800km에서 2,000km에 이르는 만큼 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베이징, 러시아 지역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나라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이렇게 배치가 공식화된 사드, 배치가 거론되는 지역은 어떤 곳일까요?
이어서 박준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러면 '사드'는 어떤 걸까요?
사드는 적의 미사일이 지상에 닿기 전 요격하는 장치로, 지상 40~150km에서 적의 미사일을 타격해 피해를 막는 미사일 방어시스템입니다.
레이더를 이용해 미사일 속도와 이동 방향을 계산하고, 이를 예측해 상공에서 타격하는 거죠.
사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라고 불리는데요, 요격이 높은 곳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고도 40km 이하의 저고도에서 방어가 이뤄지는 패트리엇 미사일과 차이가 있습니다.
패트리엇은 북한군의 KN-01, KN-02와 같은 단거리 미사일 요격만 가능하지만, 사드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무수단 미사일도 요격할 수도 있습니다.
고고도미사일 방어의 핵심은 레이더입니다.
최대 탐지거리가 1,800km에서 2,000km에 이르는 만큼 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베이징, 러시아 지역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나라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이렇게 배치가 공식화된 사드, 배치가 거론되는 지역은 어떤 곳일까요?
이어서 박준규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