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4·YB스포츠)의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체조협회는 8일 양학선이 현 상태에서 전문 기술을 소화하기 어렵고, 현재 점차 회복 중이지만 정상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치료가 더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자체 평가전에 참가할 수 없다는 의견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자체 평가전 불참으로 리우올림픽 참가자격 획득이 좌절됐다.
양학선은 3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지난 4·5월 진행된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연기를 펼치지 못한 양학선에게 대한체조협회는 ‘자체 평가전이라는 기회를 줬지만, 아직 그럴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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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는 8일 양학선이 현 상태에서 전문 기술을 소화하기 어렵고, 현재 점차 회복 중이지만 정상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치료가 더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자체 평가전에 참가할 수 없다는 의견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자체 평가전 불참으로 리우올림픽 참가자격 획득이 좌절됐다.
양학선은 3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지난 4·5월 진행된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연기를 펼치지 못한 양학선에게 대한체조협회는 ‘자체 평가전이라는 기회를 줬지만, 아직 그럴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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