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펜데일 쇼` 35년간 전세계 1억 여성 홀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남성 출입 금지, 여성전용쇼 ‘치펜데일(Chippendales) 쇼는 35년간 사랑받고 있는 공연계 베스트셀러 중 베스트셀러다. 국내 초연을 앞둔 이 특급 쇼의 위대한 기록을 소개한다.
‘치펜데일 쇼는 1979년 라스베이거스 최초 상연 후 현재까지 1억 명 넘는 여성 관객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현재까지 670만 마일 이상의 거리를 오가며 100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4년 연속으로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의 권위 있는 상인 ‘베스트 오브 라스베이거스 어워즈(Best of Las Vegas Awards)'에서 최고의 남성 스트립 쇼로 선정되기도.
수많은 TV쇼에서도 단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의 초대형 콘테스트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를 비롯해 미국 CBS 시리즈 ‘어메이징 레이스(The Amazing Race), 미국 NBC 유명 토크쇼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쇼 (The Ellen DeGeneres Show) 등 유명 프로그램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치펜데일 쇼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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