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국회의원간 8일 청와대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지도부와 헤드테이블에 앉았으며 다른 의원들은 국회 상임위별로 자리가 마련됐다.
헤드 테이블에는 박 대통령 오른편으로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학재 오정근 정승 임윤선 민세진 유병곤 김영우 비대위원, 박명재 사무총장, 정진석 원내대표 등의 순으로 자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분홍색 재킷에 회색 바지 정장 차림이었다.
헤드 테이블 좌우로 각각 첫 번째 열에 배치된 1번과 2번 테이블에는 이원종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이 각각 자리했다.
새누리당에선 1번 테이블에는 주요 당직자들이 앉았고, 2번 테이블에는 법제사법위 소속 의원들이 앉았다.
기재위 소속 유승민 의원은 박 대통령을 기준으로 왼쪽 대각선 방향에 자리 잡은 5번 테이블에 자리했다. 청와대에서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동석했다.
이날 오찬 메뉴는 중식, 건배 음료는 포도 주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찬 선물로는 손목시계가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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