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정통 멜로를 꼽았다.
강예원은 8일 오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변신의 귀재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냐”라는 질문에 애절하고 슬픈, 깊이 있는 정통 멜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수차례 참여했던 ‘로맨틱 코미디도 물론 재미있지만 좀 더 애절함이 묻어나는 로맨스 연기를 해보고 싶다”면서 평소 성격은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열정적인 편이다. 진한 울림이 있는 멜로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것 보다는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편”이라며 해보지 않은 연기, 분야에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열정적으로 임할 자신이 있다. 그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영화 ‘트릭은 시청률에 목을 맨 방송가의 어두운 이면을 다뤘다. 휴먼 다큐멘터리 PD ‘석진(이정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강예원)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김태훈)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 그 동안 여러 차례 의문이 제기되며 뉴스화 됐던 방송 조작 파문의 논란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예원은 극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을 돌보며 점점 방송에 중독돼가는, 미스터리한 여자 ‘영애로 분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공장 일도 마다하지 않고 뒷바라지를 한 순애보적인 아내 영애. 현재는 남편의 병수발을 들며 TV 다큐멘터리에 출연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영애는 점점 대중의 응원과 인기에 빠져들게 된다. 7월 13일 개봉.
kiki2022@mk.co.kr
배우 강예원이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정통 멜로를 꼽았다.
강예원은 8일 오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변신의 귀재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냐”라는 질문에 애절하고 슬픈, 깊이 있는 정통 멜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수차례 참여했던 ‘로맨틱 코미디도 물론 재미있지만 좀 더 애절함이 묻어나는 로맨스 연기를 해보고 싶다”면서 평소 성격은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열정적인 편이다. 진한 울림이 있는 멜로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것 보다는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편”이라며 해보지 않은 연기, 분야에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열정적으로 임할 자신이 있다. 그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영화 ‘트릭은 시청률에 목을 맨 방송가의 어두운 이면을 다뤘다. 휴먼 다큐멘터리 PD ‘석진(이정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강예원)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김태훈)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 그 동안 여러 차례 의문이 제기되며 뉴스화 됐던 방송 조작 파문의 논란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예원은 극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을 돌보며 점점 방송에 중독돼가는, 미스터리한 여자 ‘영애로 분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공장 일도 마다하지 않고 뒷바라지를 한 순애보적인 아내 영애. 현재는 남편의 병수발을 들며 TV 다큐멘터리에 출연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영애는 점점 대중의 응원과 인기에 빠져들게 된다. 7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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