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파주 아웃렛에 라인프렌즈 스토어 오픈
입력 2016-07-08 13:41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은 8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숍이다.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샐리, ‘코니 등을 활용해 500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라인(LINE)이 전세계 230개 국에서 17개 언어로 사용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문을 여는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인형, 액세서리, 문구류, 리빙용품 등 캐릭터 상품들을 연중 30~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을 통해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브랜드 카테고리를 더욱 다양화해 차별화된 상품구성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유명 한류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캠프 그리브스 등과 인접해 있는 만큼,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라인프렌즈 스토어 오픈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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